여행의 즐거움

어딘가로 떠난다는 것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막상 훌쩍 가기는 쉽지가 않다.
미리 이것저것 정보를 수집해야되고, 교통편, 숙박편을 알아봐야 되고,
아니, 그런 것들은 고사하고, 어디로 가야될지 조차 모를 때가 많다.

하지만, 일단 목적지를 정하고 어딘가로 떠난다면,
여행만큼 좋은 것도 없지 않나 싶다.

가장 좋은 여행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낯선곳에 대한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내게 익숙하지 않은 곳,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낯선 풍경들과,
나를 모르는 다른 사람들 속에 뭍혀가는 편안함.
그 동안 속세에 묻혀 지내던 자신을 벗어나,
좀 더 순수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궁색한 변명으로 떠나기를 주저하는 것 같다.
'시간이 없어서','몸이 지쳐서',' 이번달은 지출이 많아서...'
한번쯤은 과감히 그런 것들을 뒤로 하고 훌쩍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아둥바둥한 시간을 쪼개어 여행을 하면, 마음의 여유는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상큼한 자연의 향기를 맡고 오면, 몸도 마음도 훨씬 개운해 질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by 플러스 | 2007/07/09 21:45 | 여행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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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yj8 at 2007/07/10 09:39
어디 갔다 오신거에요 ?? ^^ 사진은 직접 찍으신거에요 ???
Commented by 꿈을꿨어 at 2007/07/10 09:43
요즘은 어딜가나 마찬가지라는 귀찮음이 괴롭히네요......
Commented by 플러스 at 2007/07/10 12:01
정동진이예요^^ .. 어딜가나 귀차니즘이 괴롭히긴 하죠 ㅋㅋ
Commented by 유동민 at 2007/07/11 09:59
철바뀔때 마다 최소한번씩은 여행을 가 주는게 일상에 휩쓸리지 않게 하는 힘이되는것 같습니다.

여행갈때 사전조사없이 가면 더욱 재미있어요 ㅋㅋ, 세포가 하나하나 살아나는것 같죠
Commented by 플러스 at 2007/07/12 14:59
한번쯤은 무작정 한번 가봐야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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